2015.09.06 21:25
님들의 매매가 꼬이고 답이 안나오는 이유는... 매매에 "힘"이 없기 때문.
조금 설명하자면 길어지지만 중요한 개념이니까 좀 쓸테니까 잘 생각해봐요...
나는 매수를 할때요... < 이자리는 1)튈확률이 9할이상이며 2)봉이 10%이상은 튈자리니까
한번 배팅을 해보겠다, 라고 생각을해요. 그래서 최저점에사서 내 시나리오대로 가면 10%먹는거고
내 시나리오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세력이 매수가=매수급소를 1호라도 깨버리면 바로 짤라버려요>
그니까 쉽게말해서, <덮어놓고 나는 천재니까 간다> 가 아니라 <확률이 매우 높은 갈수 있는 매우 힘이
넘치는 자리에 한번 살짝 숟가락을 얹어본다, 아니면 말고> 라는느낌이예요.
그래서 어떤게 개미랑 가장 큰 차이가 있냐, <손절> 부분이 초보들한테는 굉장히 불쾌하고 짜증나는 존재지만
나는 <손절>을 김태희한테 대시해서 뺨한대 맞는정도, 나도오빠가 좋아 해버리면 인생 꽃피는거고
설령 거절을 당해도 전혀 아깝지가 않아요.
<손절>이라는게 매매자체의 어쩔수 없는 매매의 한 부분이라는것을 편하게 인지하고 있어요
근데 개미들은 <손절>에 엄청난 우울함과 짜증을 느껴요. 왜냐면, 관종이 김태희가 아니거든요...
개미들은 종목에 힘이 없고 바스라지기 쉬운 종목들만 들고있어서 <손절>에 인색해질 수 밖에없어요
왜냐면 먹을때 정말 피똥싸게 잘먹어봐야 2~3% 깨작 냈는데 <손절>칠때마다 수익보다 더 커버리면
사람인 이상 쪼들리고 답답해서 <손절>을 할래야 할수가 없어요
여러분들이 손절을 못하는게 아니라 손절을 못하게끔 시스템이 여러분들에게 강요를 하고 있는거임
그래서 애초부터 시스템적으로 님들은 말라죽게 되었는거, 왜? 크게먹지를 못하니까...
잘잘하게 벌어봐야 머해요 한번에 객기부리다가 다 털려버리는데...
(게다가 지금 변동60% 와가지고 진짜 빠질때 예전장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살벌하게 빠져요)
이런식으로 시스템을 짜놓고 주식한다는 것 부터가 나는 상상조차 할수가 없어요...
근데 왜 이런 시스템으로 수많은 개미들이 그렇게 깨지면서도 뭐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있나 깨닫지를 못함
결국 시스템이 이렇게 짜여져 있으니까... 어떻게 되겠어요?
운이 좋은 친구들은 좀 오래버티지만 운이 안좋은 친구들은 금방죽어요
근데 빨리 죽나 늦게죽나 뭐다? 어차피 결국엔 다 뒤진다...
시스템 자체가 바다에다가 씨를 뿌리는데 어떻게 꽃이핍니까... 꽃이 피는게 더 이상한거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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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주식에 재능이없더라도 이말은 꼭 하드라구요 <주식엔 100%가 없다>
맞는 말이예요, 근데 이말을 뱉는 본인도 말은 저렇게 뱉는데 저게 뭔말인지 속 뜻은 모름
100%가 없으니까, 반드시 매매는 손절을 동반 할수 밖엔 없다는 말이므로...
손적은 정말 적게 하면서 수익은 압도적으로 뽑아먹을 수 있어야
어쩔수 없이 필연적으로 매매에서 따를수 밖에 없는 손절을 메꾸고도 돈이 많이 남는다는 말 아님까
<손절>은 우울한 썩은 살 짤라내기가 아니라, 정말 깨닫고보면
정말 좋은 기회에대한 참가비, 혹은 정말 또다른 새로운 기회를 위한 보험금 정도로
깨닫고 나면 손절이 아름다운거라니깐요????
따라서 상상을 해봐요.... 본인이.... 정말 10% ~ 20% 정도 크게크게 튈자리를 논리적으로 해석할수 있어요
그럼 손절이 얼마나 편하겠어요 그쵸? 손절 3번연속 해본적도 없지만 그래요 3번연속했다합시다...
그럼 -3%예요 근데 4번째 매매에서 봉아나 깨작 돌아갔어요 요즘같은 변동폭 60%장에서 ㅋㅋ
그럼 최소 이거저거 다 떼도 순수익 10%가 남아요...
그럼 어떻게되겠어요? 본인이 손절을 무서워무서워 할거같아요? 안무서워해요 왜?
내가 손절하는것보다 몇십배를 벌어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손절은 그냥 위트일 뿐이예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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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다 필요없고요... 주식 매매를 할라면 딱 이거 하나의 질문에 ok라는 대답이 나오면 되요
"내 관종이 내가 생각하는 매수급소에 저점이 잡혔을때 10%이상 튈확률이 8~9할 정도는 된다"
이 말처럼 안되면 부단히 양음봉 맞추기 공부하셔야 합니다...
다들 좋은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월욜 성투하세요~
*출처: 팍스넷
작성자: 절대급소
